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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속 중국인 시신 39구…영하 25도에 10시간 갇혔다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 숨진 채 발견된 중국 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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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시신 39구 실린 트럭 발견…10대 추정 시신도 있었다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시신 39구가 담긴 화물 트럭 컨테이너가 발견돼 경찰이 운전자를 체포했다고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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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처리 부결 '존슨 브렉시트 합의안' 고사 직전…총선 가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이 고사 직전 상태에 빠졌다. 오는 31일 오후 11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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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명길이 읽은 결렬 기자 회견문, 비건 앞에서도 읽었다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미국 측과 회담 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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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토요일 의회 열고도 브렉시트 표결도 못한 존슨
영국 하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 이행 관련 법률이 모두 제정될 때까지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을 보류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으로선 1982년 이후 37년 만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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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 빠져죽겠다"던 존슨의 굴욕···브렉시트 표결도 못했다
브렉시트 시행을 자신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합의안을 표결에 올리지도 못하고 EU에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 AP=연합뉴스] 1982년 이후 3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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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합의안' 하원 표결도 못했다…브렉시트 또 10월 넘길듯
자신의 합의안을 표결에도 부쳐보지 못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운명의 날'로 불리던 19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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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브렉시트 또 10월 넘긴다…英하원, 합의안 유보 법안 통과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9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행 법률이 마련될 때까지 EU와의 합의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유보하는 법안을 통과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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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저주 담긴 댓글이 한국 공론장인가
김성탁 런던특파원 런던 주택가 도로에서 몇 달간 공사가 이어졌다. 막히던 구간이라 공사 후 차량 흐름이 빨라질까 기대했다. 며칠 전 지나다 깜짝 놀랐다. 차로 하나를 없애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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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 브렉시트 협상 타결…영국 하원 비준이 관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17일(현지시간) 관저를 나서고 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통제권을 되찾는 훌륭한 새 (브렉시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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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EU 브렉시트안 합의…북아일랜드 정당 찬성 여부가 관건
브렉시트 반대 깃발이 영국 의사당 앞에서 펄럭이고 있다. 존슨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AFP=연합뉴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17일(현지시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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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여권 지지표 확보에 사활…브렉시트 재합의 막판 고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에 엄격한 국경이 부활해선 안 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 [AFP=연합뉴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재협상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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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조카 “삼촌의 로봇 작품, 내 장난감이 재료”
테이트 모던 백남준 회고전에 등장한 ‘시스틴 채플’.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26년 만에 재현됐다. [런던=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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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백남준 회고전…조카 "첫 로봇 내 장난감으로 제작"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26년 만에 재현한 백남준의 '시스틴 채플'.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에 선보여 최고상을 수상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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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발원지 튀니지, 엄격 보수 '로보캅' 교수 대통령 확실
튀니지 대선에서 승리가 확실한 카이스 사이에드 후보 [AP=연합뉴스] 2011년 ‘아랍의 봄'의 발원지였던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졌는데, 정치 경험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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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에티오피아 아비 총리…이웃 국가와 20년 분쟁 끝낸 공로
아비 아머드 알리 아비 아머드 알리(43·사진) 에티오피아 총리가 100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아비 총리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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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중단, 전쟁 종식…43세 총리 ‘에티오피아의 기적’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왼쪽)가 지난해 7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과 함께 에리트레아 대사관 재개를 축하하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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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기적'으로 불린 남자, 100번째 노벨평화상
2019년 노벨평화상을 탄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AFP=연합뉴스] ‘아비 아머드는 우리에게 기적 같은 존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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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대성당서 조수미 등 한반도 평화 기원 '천상의 아리아'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톨릭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열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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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르드 109명 사살” 트럼프 “터키 경제 손볼 것” 뒷북
터키군이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를 향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9일(현지시간) 터키군 전차가 쿠르드 지역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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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8명 등 15명 사망, 유럽ㆍ나토 등 터키에 공격 중단 촉구
터키 군이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를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을 터키 국방부가 공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터키의 시리아 북동부 지역 공격으로 민간인 8명을 포함해 최소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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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런던서 '日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中·칠레는 동의
송명달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왼쪽)이 영국 국제해사기구에서 열린 런던협약 및 의정서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일본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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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문가 모두 "北 ICBM 쏘면, 트럼프 '화염과 분노' 회귀"
5일 ‘스톡홀름 노딜’ 이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 비핵화 협상에서 요구 수준을 낮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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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원 수 3분의 1 줄인다…30년 만에 하원 통과
집권 오성운동을 이끄는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갸운데)이 의원 수를 대폭 줄이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후 의자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행사를 하고 있다. [AP=연합